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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사 문제, 2

10월 27일에 블룸버그에서 전화로 답변에 대한 다시 질문과 요청.

2017년 11월

포르노 피해와 성폭력을 생각하는 모임(PAPS)

타구치 도코

 

블룸버그 재일 대표·이시바시 쿠니유

 

귀하의 답변에 대한 질문과 요청

 

우리의 항의·요청문에 대해서, 10월 27일에 타카사 오카다씨로부터 전화로 회답을 받았습니다. 답변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영어의 기사와 일본어의 기사는 전혀 별개라고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하는 대답은 불명확하고, 또한 우리를 납득시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귀사의 답변에 대해 다음 질문과 요청을 합니다. 덧붙여 이 질문 및 귀사로부터의 회답은 저희의 웹 사이트에서 공개할 생각이므로, 부디 보도 기관으로서 성실한 회답을 주시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영어의 기사와 일본어의 기사는 완전히 별물」이라고 하는 회답은 불명확하고, 적어도 다음의 2개의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동일한 저자 (Pavel Alpeyev 씨)에 의한, 완전히 다른 기사"라는 의미, 다른 하나는 "별개의 저자 (하나는 Pavel Alpeyev 씨, 다른 하나는 다른 저자)에 의한, 전혀 다른 기사 '라는 의미입니다. 귀사의 답변이 이 중 어느 의미인지를 답변해 주세요(혹은 어느 쪽도 아닌 다른 의미인 경우에는 그 설명을 해 주세요).

이하, 상기 2개의 의미의 어느 쪽인가였다고 가정해, 각각에 대해 이하의 것을 요청합니다.

 

  • "동일한 저자 (Pavel Alpeyev)에 의한 완전히 다른 기사"라는 의미의 경우

 

귀사의 대답은, 이쪽의 의미에 이해하는 것이 「자연」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영어 기사도 일본어 기사도, 양쪽 모두 「」라고 하는 서명이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의미에서 답변을 받았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로 '말을 벗어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즉, 귀사도 「전혀 별물」이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그렇게 취지가 다른 기사를, 같은 저자가 쓰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 믿기 어렵다, 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씨가 "전혀 별개"라고 귀사도 말하는 두 개의 기사를 모두 썼다면 그 증거로서 일본어 기사의 기초가 된 영어 원고, 즉 일본어로 번역되기 전의 씨 자신에 의한 영문 원고를 공개해 주시도록, 여기에 요구합니다.

  

  • "별개의 저자 (하나는 Pavel Alpeyev, 다른 하나는 다른 저자)에 의한 완전히 다른 기사"라는 의미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귀사의 대답은 이쪽의 의미일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러나 그렇다면 Alpeyev 씨와는 다른 인물이 쓴 기사에 Alpeyev 씨의 이름을 저자명으로 적어 공개·배송한 것입니다.

이미 항의문에서도 쓴 것처럼, 서명이 들어간 기사의 내용에 크게("전혀 별물"이라고 귀사도 말할 만큼) 개변을 더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독자에게 알리지 않고, 원래의 저자 이름을 붙인 채 공개·배신하기로 한다는 것은 사실의 정확한 전달이야말로 생명선으로 해야 할 보도기관으로서 귀사에 대한 독자의 신뢰를 현저하게 해치는 독자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사가 만약 그런 일을 평평하게 해내는 회사라면, 귀사의 주된 영역인 경제·금융 분야의 정보기사에 대해서도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당연히 독자는 의심할 것입니다.

또, 만약 기사의 변경을 저자의 Alpeyev씨에게 알리지 않고 행해, 게다가 마음대로 씨의 이름을 붙여 전달했다고 하면, Alpeyev씨의 기자로서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신속하게, 독자에 대해 사정의 설명과 사과를 행해, 진정한 저자명을 적은 기사를 재배포하는 것과 동시에, 재발 방지를 위한 사내 윤리 교육의 철저, 사실 관계의 사내 조사의 실시와 조사 결과 의 공표를 요청합니다.

  

 이상, 질문 및 요청을 하겠습니다.

※본건을 홈페이지상에서의 공개하는 것에 대해, 블룸버그사의 승낙을 받고 있습니다 일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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